‘삼대녀’ 尹 지지율 9%…40대 닮아가는 30대 反보수 표심
[여의도 머니볼⑰] 평균연령 30대 서울 11개동 中 8곳 野 승
고재석 기자
- 11년간 1763억 원 손실 지적에도…
교보생명 신창재가 라이프플래닛 미는 이유
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(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)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디지털 생명보험사다. 보험 가입부터 유지, 보험금 지급 등 모든 절차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. 탄생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 2013년 8월 교보생명은 일…
김민지 뉴스웨이 기자
- 김수영의 詩·최인훈의 小說로 보는 한국 자유주의 현주소
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부자유의 아이러니
내년이면 ‘광복 80년’이 된다. 20년 전 2005년 ‘광복 60년’을 맞이해 KBS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4부작 ‘한국 지성사’의 진행을 맡은 적이 있다. 그때 광복 60년 기념으로 ‘교수신문’과 KBS가 교수 100명을 대상으…
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
- 의사, 번역가, 출판인 강병철의 반전 인생
“잘나가던 소아과 그만둘 땐 미쳤다고 했지만 가슴 뛰는 삶 택해”
“그때가 제 인생의 ‘톱’이었죠. 1999년 개원해 2008년까지 전국에서 제일 잘되는 소아과 다섯 손가락 축에 들지 않았을까 싶어요. 개원 때부터 ‘전자 차트’를 써서 바로 통계가 나오거든요. 8년 반 동안 하루 평균 280명의 환자를 봤더라고요. 믿기 어렵겠지만 하루에 환자 500명을 본 날도 있었으니까요.” 서울대 의대를 나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됐지만 여전히 가슴속에 ‘시인’의 꿈을 간직하고 있던 그가 제주도에서 공중보건의를 한 뒤 반해 눌러앉았다. 대학 동창인 아내와 함께 서귀포시에 강병철소아과의원을 열었다. 강병철소아과에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환자가 몰려들었다. 타향 출신 의사가 제주도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뭘까.
1“잘나가던 소아과 그만둘 땐 미쳤다고 했지만 가슴 뛰는 삶 택해”
2국민의힘, 수도권 ‘도시들’에서 당선할 수 없는 黨
3‘삼대녀’ 尹 지지율 9%…40대 닮아가는 30대 反보수 표심
4이준석, 2027년 대선에서 ‘공동정부’ 한 축 될까
5교보생명 신창재가 라이프플래닛 미는 이유
6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부자유의 아이러니
7“입시에만 내몰리면 인간성 상실, 공동체 속 ‘우리의 아이’로 키워야”
8김용태 “이재명, ‘야당 존중’ 말하기 전에 대통령부터 존중해야”
9신격호 꿈 ‘B2B 롯데’, 손자 신유열이 꽃피울까
10살구꽃 피었는데도 권력 영욕 얽힌 석어당은 처연했다